보안 감사를 앞두고 사내 규정에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바꾸고, 만료된 뒤 오래 방치된 계정은 사용을 막는다'는 항목이 추가되면, 관리자는 운영 서버의 계정마다 비밀번호 수명 정책을 맞춰 넣어야 합니다. 담당자가 바뀐 계정이 오래된 비밀번호를 그대로 쓰는 일을 막는 것이 목적입니다.
리눅스는 계정별로 마지막 변경일, 최소·최대 사용 기간, 경고 기간, 만료 후 비활성 유예 기간을 shadow 파일에 기록합니다. chage는 이 '비밀번호 에이징' 정보를 조회하고 바꾸는 도구이고, passwd는 비밀번호 자체를 바꾸거나 잠그는 도구입니다. 흔히 헷갈리는 점은 '비밀번호 만료'와 '계정 만료'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비밀번호가 만료되면 로그인할 때 변경을 요구받고, 유예 기간이 지나야 비활성화됩니다. 반면 계정 만료는 지정한 날짜가 되면 곧바로 계정을 쓸 수 없게 만듭니다.
계정 보안 정책 적용은 리눅스마스터 시험의 사용자 관리 영역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이며, 서버 운영자와 보안 점검 담당자에게 기본으로 요구되는 역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