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디스크 사용률 경보가 울려 확인해 보니, 애플리케이션 로그가 몇 달 치 쌓여 파티션을 가득 채우고 있는 상황은 운영 현장에서 흔합니다. 이때 관리자는 보존 기간이 지난 로그만 골라 지워야 합니다. 동시에 감사나 장애 분석에 대비해 무엇을 지웠는지 기록도 남겨야 합니다.
리눅스 파일에는 내용 수정 시각(mtime), 접근 시각(atime), 메타데이터 변경 시각(ctime)이라는 세 가지 타임스탬프가 있습니다. find는 이 시각을 조건으로 파일을 찾는 도구이고, stat은 세 시각을 확인하는 도구, touch는 시각을 바꿔 테스트용 파일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ctime을 생성 시각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권한이나 소유자만 바꿔도 갱신되는 변경 시각입니다. 또 find는 일 단위로 비교할 때 소수점 이하를 버리므로 '7일 이상'과 '7일 초과'의 경계를 따로 따져 봐야 합니다.
삭제는 되돌릴 수 없으므로 지우기 전에 대상 목록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시간 조건으로 파일을 찾아 처리하는 유형은 RHCSA 시험의 파일 관리 영역에서 자주 나오며, 로그 정리 스크립트를 다루는 시스템 관리자에게 기본기로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