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목표
신규 운영자가 Rocky Linux 8 서버를 인수했을 때, 현재 서버가 어떤 상태인지 짧은 시간 안에 파악하는 루틴을 익힙니다.
서버 운영의 첫 단계는 명령어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어떤 정보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순서를 갖는 것입니다.
왜 먼저 점검해야 하나
장애가 난 뒤 로그를 보는 것보다, 정상 상태 기준선을 먼저 남겨두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평소 정상 상태의 호스트명, OS 버전, 커널 버전, 디스크 사용률, 메모리 상태를 알고 있으면 장애 시점의 변화가 바로 보입니다.
기준선이 없으면 “원래 이랬는지”, “방금 바뀐 것인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1) 기본 시스템 정보 수집
hostnamectl
cat /etc/os-release
uname -r hostnamectl
hostnamectl은 현재 서버의 호스트명, 운영체제, 커널, 아키텍처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는 명령어입니다.
운영 서버에서는 호스트명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애 보고서에 서버명이 잘못 들어가면, 엉뚱한 서버를 점검하거나 재기동하는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earnix-app-01, learnix-db-01처럼 이름만 봐도 역할이 드러나야 합니다. 호스트명이 임시값이나 기본값으로 남아 있다면 인수인계 품질이 낮은 서버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cat /etc/os-release
/etc/os-release는 배포판 이름과 버전을 확인하는 표준 파일입니다.
Rocky Linux 8인지, 9인지에 따라 패키지 이름, 기본 서비스 버전, 보안 정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영 절차서에는 반드시 OS 버전을 남겨야 합니다.
uname -r
uname -r은 현재 부팅된 커널 버전을 확인합니다.
패키지는 업데이트되었지만 서버가 재부팅되지 않아 커널이 예전 버전으로 동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안 패치 적용 여부를 확인할 때 커널 버전은 자주 확인합니다.
2) 자원 상태 확인
uptime
free -h
df -hT uptime
uptime은 서버가 얼마나 오래 켜져 있었는지와 load average를 보여줍니다.
가동 시간이 너무 길면 커널 패치 후 재부팅이 누락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load average가 CPU 코어 수보다 높게 유지되면 처리 지연을 의심해야 합니다.
free -h
free -h는 메모리와 swap 사용량을 사람이 읽기 쉬운 단위로 보여줍니다.
Linux는 캐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므로 free 값만 보면 안 됩니다. available 값을 함께 봐야 실제로 사용 가능한 메모리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df -hT
df -hT는 파일시스템 타입과 사용률을 함께 보여줍니다.
운영에서는 /, /var, /home,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경로의 사용률을 먼저 봅니다. 특히 /var가 가득 차면 로그 기록 실패나 패키지 설치 실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서비스 상태 확인
systemctl --failed
systemctl list-units --type=service --state=running | head systemctl --failed
실패 상태인 systemd 서비스만 보여줍니다.
서버가 “일단 접속은 된다”고 해서 정상은 아닙니다. 백그라운드 서비스가 실패 상태이면 일부 기능만 조용히 죽어 있을 수 있습니다.
systemctl list-units
현재 실행 중인 서비스를 확인합니다.
운영자는 서버 역할에 맞는 서비스가 떠 있는지 봐야 합니다. 웹 서버라면 nginx나 tomcat, DB 서버라면 mariadb 같은 핵심 서비스가 보여야 합니다.
신규직원 실습 절차
기본 정보, 자원, 서비스 상태를 순서대로 수집합니다.
결과를 한 파일에 정리합니다.
“정상 기준선”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항목명을 명확히 남깁니다.
연계실습
연계실습 텍스트: Rocky Linux 8 기본 점검 리포트 작성
실습 바로 시작: 문제 213 실습 시작하기 →
연계 실습
이 글에서 다룬 내용을 직접 명령어로 쳐 보면 훨씬 오래 남습니다.
- 리눅스마스터 실기 대비 문제 풀이 →
- RHCSA(EX200) 실기 실습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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